90년대생이 받아들이는 코딩은 무엇일까
대부분이 컴퓨터에 익숙하고 이제는 컴퓨터로 아웃풋을 내기 시작하는 세대이다. 그렇지만 배우지 않는 쪽에서는 제법 괴리감이 있는 주제이다. 코딩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대체 뭐길래 그러는 걸까, 왜 중요할까, 왜 배워야할까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이 가볍게 서술되어있다.
일단 무엇이든 배우고 보는 10대를 지나서 무엇인가를 습득하려면 적당한 의지와 목표가 있어야하는 30대와 그 이후의 세대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애초부터 컴퓨터가 돌아가는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은 조금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