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감에 따라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벌써 2022년 1월이 다 지나간다.
난 무엇을 했는가 되돌아보게 되는 시기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궁금증이 생겼다.
하루는 24시간인데 2배인 48시간으로 사는 법이라니!
이 책의 저자인 이재은은 MBC 아나운서다.
아나운서가 말하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법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하여 이 책을 빠르게 읽게 되었다.
📖 p.36
한발 한발 걸어가다 보니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첩첩산중으로 보이던 도전을
하나하나 뛰어넘으면
언제나 그 끝에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도전의 다름 이름은 기회다.
📖 <매일이 빛나는 나만의 플래너 만들기>
- 포스트잇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적어본다.
(업무-하루 루틴-특별한 일(약속, 미팅)
-일회적으로 처리할 일(살 것, 할 일 등)
-해야 할 일의 키워드 옆에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적는다.
-이후 30분 단위로 하루 계획을 세운다.
-앞서 정리한 해야 할 일 목록을 우선순위에 따라서
중요한 업무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시간을 배분한다.
- 고정된 일정을 먼저 적는다.
- 이후 나머지 시간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최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적는다.
- 계획표를 보며 수시로 진행 상황을 체크한다.
(제대로 수행한 일정은 동그라미,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일들은 세모)
-그 이외에 하루를 보내며 느낀 것들, 나의 생각과 반성들, 다짐, 감사 등을 적는다.
📖 p.93
계획 없이 사는 하루는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쉽게 무너진다.
뼈대를 단단하게 세우고 단순하지만
튼튼하게 확실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p.214
류인현의 <거북이는 느려도 행복하다> 중
거북이는 토끼를 이기려고 달렸던 게 아니다.
그저 자기 능력대로 최선을 다해 달렸을 뿐이다.
오직 결승점에 시선을 고정하고 달렸다.
애초에 토끼가 자신보다 빠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토끼를 보며 배울 점을 찾고 할 수 있으면
내 것으로 만들고 그렇게 끊임없이
자신을 연단했을 것이다.
📖 p.279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미리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중략)
미리 감사해버렸다.
그러다 보면 신기하게도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까지 누리게 된다.
📍
이재은 아나운서 하면
TV에 나오는 예쁜 아나운서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녀의 느리지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시간을 잘 활용하는 법,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 등이 담긴
이 책을 읽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본인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을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고 느껴졌다.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과 취업 준비생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독서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