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규 저자가 서울대 경영대 교수로 안주했다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주어진 신뢰를 넘어, 이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고 실험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 책이기 때문이다.
연결된 시장은 왜 기존 시장과의 단절인가? 연결된 시장의 모든 비즈니스가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책은 답을 나열하지 않았다. 여러분이 직접 답을 찾아가는 즐겁고도 고통스러운 여행을 도와줄 책이다. 저자의 성격만큼이나 정확하고 명료한 이야기 전개가 그 여정을 쉽게 도울 것이다.
연결된 세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업의 주인이다. 여러분 모두가 연결된 세상을 리더로서, 경영자로서, 주인으로서 살아가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줄 책이라 확신한다.
-오가닉 미디어 저자 윤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