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kinfra님의 서재
  • 여행하는 일본사
  • 구완회
  • 22,500원 (10%1,250)
  • 2024-10-25
  • : 6,515
'여행하는 일본사'를 손에 쥐고 궁금증이 일었다

여행하는 일본사는 여행안내서일까? 아니면 일본사 소개서일까?
그래서 일단 읽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책은 정말 술술 잘 넘겨진다

470여쪽에 달하는 책을 마음먹고 읽으니 5시간에 다 읽을 수 있다 저자의 위트넘치는 스토리텔링은 지루할 틈을 원천차단하고 더구나 직접 찍은 사진들이 절반을 차지하니 눈의 피로도 없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는 결론을 지었다

여행하는 일본사는 여행안내서이다
저자가 직접 발품 팔아서 짜아준 여행코스는 다음 일본 방문 때 따라 걷고 싶게 만든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유명한 말을 이 책의 저자가 직접 실현시켜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때론 불편한 역사와도 대면해야 할 용기도 얻었다
야스쿠니신사처럼 우리에게 분노와 불편을 불러일으키는 여행장소를 방문해야 할 필요성도...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