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반인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감이 있어서 개신교인이라고 표현했지만 교회에서 사
용하는 언어에 익숙하다면 일반인도 읽어도 좋을만 합니다.
우선 구성이 교회사 전체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13가지의 궁금증을 설명해주는 방식이어서 재미있게 읽을수있고 200여장의 사진은 본문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가지의 해석을 다양하게보여주려고 노력한 점이나 과거의 의미와 현재의 의미를 같이담으려고 노력한점은 기독교인을 넘어서 일반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하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교회에서 사용하는 줄임말이나 익숙치않은 개념은 일반인이 읽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 추가설명은 미주로 빼지말고 그때그때 넣는것이 더 낫지 않았나 합니다
이책의 목적인 가볍지않으면서도 쉽게 읽히는 교회사라는 목적은 절반만 성공하였지만 다음번에는 더 좋은 교회사가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