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로 정성스레 손그림으로 하나하나 그린듯한 감성그림책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을 만나봤어요.
야생화 그림책이란 타이틀을 처음 봤을땐
무작정 어렵게만 느껴지는 도감,사전 같은걸 떠올렸었는데요.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은 그런 편견을 확깨주는
신선한 한권의 감성 일러스트 같은 책이었답니다.

예전 학교다닐때 식물에 대해서 외우던거 기억나시나요? 암술 수술 꽃잎...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에서는 책 시작부터
식물의 한살이와 식물의 생김새를 뿌리, 잎, 줄기와 함께 암술, 꽃잎, 꽃받침, 수술, 꽃가루를
일러스트로 쉽게 알려줘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볼수있답니다^^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에서는
꽃이나 식물의 모양,생김새
그리고 이름의 유래를 쉽게 알려주구요.
예를들어 민들레의 경우
문둘레에 피어서 민들레라는것 알고계셨나요?

생활속 활용법도 알려준답니다^^

민들레 액서서리,민들레 샐러드,민들레 커피등
어렵지 않게 꽃과 식물을 우리 실생활에서 접하고
활용할만한 방법을 쉽게 알려주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민들레 커피를 꼭 한번 마셔보고 싶었어요^^

산에가면 풀숲에 숨어있는 뱀딸기도
장미과에 여러해살이풀이래요.
뱀딸기와 닮은 양지꽃도 있고
뱀이 좋아해서 뱀딸기란 이름이 지어졌다는속설도있다고 해요.
민뱀딸기,뱀딸기의 차이점도 한눈에 보이게 비교해서 실려있답니다^^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
덕분에
이번에 큰아이와 방학동안 자연사 박물관에가서
책에서 보았던 식물들을 직접 찾아보기도했어요^^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
12p,23p에 나오는 개구리발톱과 자주괴불주머니를 자연사 박물관에서 찾았답니다.
시간이 되시고 자연사박물관에 갈일이 있으시다면
책이랑 비교해서 찾아보는것도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책에 나온 내용을 실제로 아이와 찾아보고하니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실물과 책일러스트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봄과 여름"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동안 집주변.들판에서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그림책 한권들고
식물,꽃 찾아보기 해보는건 어떠세요?
엄마도 아이도 좋은 추억 한페이지를 남길수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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