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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부님의 서재
  • 돌베개
  • 장준하
  • 14,400원 (10%800)
  • 2015-05-18
  • : 2,429
젊은 20대에 이런 엄청난 경험을 할 수 있을까? 비극적 현대사가 아니면 어려울 것이다. 극한의 상황에서 문제들을 풀어가는 슬기와 용기 그리고 체력은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더구나 삶을 단순히 적응만 해나가는 게 아니라 개척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은 혈기충천한 젊은이라기 보다는 행동하는 리더의 전형으로 보인다.
해방후에도 비극적이었던 현대사는 뛰어난 리더를 활용하지 못하고 나라의 틀을 올곧게 만들 인재를 비극적 삶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에게 닥친 시대의 운명을 어찌하랴. 나라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오랫동안 기억할 정신을 남겨두었으니 아쉬움은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바뀐다. 돌베개 하나로 강한 민족의 힘을 느끼게 된다.
이 시점에서 ‘김준엽 동지‘의 삶이 몹시 궁금해진다. 주문한 ‘장정‘이 어서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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