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가능한 최상의 세계가 고작 다른 사상가의 아이디어를 도둑질하는 곳이라면 차라리 캉디드의 조언대로 초야에서 자신의 정원을 가꾸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P81
지미 카푸르는 그 모습이 자신의 화풍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프랭크 밀러 화풍이랄까(희망사항), 스탠리의 아류랄까(스스로 인정), 릭턴스타인의 모방이랄까 (속물과 함께 있을 때는 그렇게 믿었고 자신도 별수없는 속물이라고 여겼다). - P103
그녀는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생산하듯이, 혹은 조르주 심농이 소설을 쓰듯이, 다시 말해서 공장처럼 부지런히 자녀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 모두를 잘 보살폈다. 이븐루시드를 향한 사랑이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이어져 모성애로 발전했다.- P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