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Hakunamatata의書房
秋夕이라고 별 다를 게 없는 날이다
명절 인사는 미리 다녀와서
오늘은 비교적 평온하게
조금은 건조할 수도 있겠으나
📚 책이 나를 멋진 세계로 이끌어 주리라는 기대에 조금 흥분되는 날을 보내게 되리라

책과 음악 그리고 따끈한 한잔의 차로 충분한
茶는 티벳에서 난 것이고
冊은 인도 뭄바이 출신 살만 류수디의
《2년 8개월 28일 밤》
나는 딱 떨어지는 게 좋지만
2년 8개월 28일은 딱 떨어지는 것이 싫은 1000일 하고도 하루밤의 ....
music은 KBS FM Radio~~~

 "실현가능한 최상의 세계가 고작 다른 사상가의 아이디어를 도둑질하는 곳이라면 차라리 캉디드의 조언대로 초야에서 자신의 정원을 가꾸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P81
지미 카푸르는 그 모습이 자신의 화풍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프랭크 밀러 화풍이랄까(희망사항), 스탠리의 아류랄까(스스로 인정), 릭턴스타인의 모방이랄까 (속물과 함께 있을 때는 그렇게 믿었고 자신도 별수없는 속물이라고 여겼다). - P103
그녀는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생산하듯이, 혹은 조르주 심농이 소설을 쓰듯이, 다시 말해서 공장처럼 부지런히 자녀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 모두를 잘 보살폈다. 이븐루시드를 향한 사랑이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이어져 모성애로 발전했다.-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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