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Hakunamatata의書房
에드워드 월슨의 《통섭》은 어렵고 통섭을 쉽게 풀어 식탁에 차려 놓은 먹기 좋은 밥상 최재천의 《통섭의 식탁》
2017년에 그리고 2025년 오늘 알라딘을 통해 사이언스북스와 한국진화학회 주관으로《통섭》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미니 심포지엄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장장 6시간을 강의실에 앉아서...

학부생도 아니고 연구생도 아닌 내가 7인의 석학들의 압축 (맛보기식)발표지만 무료로 듣는 영광,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 한켠에 돌덩이가 하나 얹혀 있는 것 같은 갑갑함은 8년전에 통섭의 식탁을 읽고 남겨 놓은 후기와 다짐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그다지 아니 전혀 진화하지도 변화하지도 않은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져서...
지금부터 8년후엔 진화하고 달라질까....뭐 그때도 다르지 않을까
동전의 양면같은 심리상태ing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