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가치는 전부 똑같은 거라서 무엇을 했느냐의 차이 같은 걸로 나의 오늘의 가치는 바뀌지 않아. 나는 오늘 즐거웠어.˝
그래 그거면 충분해!
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랑해
2017년에 보고
2025년 재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보고
다시 책도 펴 본다.
솔직히 말하면 번역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으나 원작소설보다 영화가 더 섬세하고 좋았던 유일한 작품, 소설 보다 영화에서 묘사된 시가 하루키(오구리 슌 과 카타무라 타쿠미 )의 절제되고 책과 노는 외톨이 같은 성격이 훨씬 압도적.
석촌호수의 🌸 벚꽃도
영화니까
영화라서
예쁘다 남겨진 자의 슬픔은 어쩔...
나도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