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최근 박완서 선생님의 책 <그 많던 싱아는 어디로 갔을까>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읽으며 한극 근현대사에 관심이 생겼다.
<청소년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이야기>를 읽으며 한번 정리를 하게 된다. 역사 속 일들로만 생각했던 것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전쟁과 학살, 경제성장, 독재정권에서 민주주의를 찾기위한 노력들이 역사가 되고 광장까지 이어진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조롱과 혐오, 극우의 세력이 목소리가 커지는 지금 상황에서 AI와 미래, 기후환경까지 고민하자니 많은 걱정이 되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암울하게 자꾸 그려진다.
이 책에서 정리해주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p10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 자신이 원하는 해법을 시도해 볼 기회를 주는 정치원리'라는 점에 있다.
p201 민주주의는 목소리를 듣는 제도에요
p282 직시하는 용기 속에 기회는 있어요. 우리에게 삶이 주어진 이상 노력해야죠.
p284 우리 마음 자체가 광장인 거죠.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청소년 대상 도서지만 어른이 읽어도 참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같이 민주주의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좋은 책이다. 독서모임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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