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술술 읽힌다. 이게 이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생각할 거리를 주지 않는다는 말도 된다. 이 책을 이야깃거리와 정말 발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부분으로 나눈다면 그 비율이 7:3 정도로 사례들이 많아 우리에게 약간의 방법들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발상의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저자의 다른 책을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이 책이 자기계발서로서 안 좋다는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기업 경영인들을 겨냥하고 쓴 내용이 종종 보이니 경영인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이런 책은 나의 하루하루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
리프레이밍과 수평적 사고가 중요함을 의식하기 시작하고나서, 마음가짐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다. 이책으로부터 배운 만다라트도 잘 쓰고 있다. 머리가 굳는다고 생각할 때 다시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