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가 초반이랑은 많이 달라지긴 함 첨에는 나름 (공 한정) 강단 있었는데 나중엔 거의 한결이한테 보얐던 파워 을의 모습...
짝사랑공 키워드라 수윤이는 질투고 뭐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꺼낼 시간이 없게 정신없이 사랑만 받았으면 했는데 큰 욕심이었던거,,
가끔 보면서 어 이건 좀.. 가스라이팅..성희롱.... 이런느낌이 몇번 들었고
다른것보다 제일 음...?했떤건 수가 ㅋㅋㅋㅋㅋㅋ 공 자눈데 옆에두고 침대에서 자기위로하는거.. 아니 되게 경계심 높고 상식적인 친구가 중요한 부분에서 비상식적이네....이놈아 화장실이라도 가.... 하면서 보게됨 물론 소설이니 안갔겠지만.... 기존에 정립했던 수 캐릭이랑은 마니 달라서 의아 했던...
전체적으로 큰 걱정없이 호로록 읽기는 좋았고 호흡이 긴 편인데 대형시련없이 무난했다. 물론 고구마가 여기저기 흝뿌려져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