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아들녀석이 4개월때 표지가 넘 맘에 들어서 사다가 그냥
가지고 놀라고 아이 침대에 놓아두었더니 아이가 엎드려 한참을 응시하더군요
그래서 뒷표지에 메롱하며 웃고있는 달님을 보여주었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웃는거 아니겠어여?
표지 그림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매력적이라면 더 무슨말을 하겠어요?
지금은 9개월이 다되가는데 "달님안녕~!"하고 말하면 책을 향해 막 기어가서
표지속의 달님을 손바닥으로 두드립니다....
이럴땐 책이 넘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