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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님의 서재
이책의 수준은 거의 전문가나 다름이 없어요.읽다보면 이름짓는다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구나 싶네요.사실 첫애 이름을 작명소에서 지었지만 100%맘에 들지는 않아서 간혹 고민을 하게 됩니다.작명소에서 이름을 짓게 되면 사실 어느정도 안심은 되겠지만 그 짧은 시간안에 두세가지 제시해주는 이름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니 너무 성의없단 생각이 듭니다.지어주는 사람도 좋은이름을 몇 개 빼놓았다가 제시하는 것일 테니 같은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많은것도 그런이유가 한몫하겠지요.이 책의 저자도 꼭 좋은 이름만을 원하고 고집하기 보다는 먼저 부모의 마음이 담긴 선물로서 아이의 이름을 손수 지어주자고 하네요.또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짓지는 않았어도 내 아이의 이름이 과연 어떠한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이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둘째때는 꼭 제 손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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