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정유선님의 서재
솔직히 아무리 좋은책을 열심히 읽는다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점에서 가끔씩 부끄러움을 느끼곤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좋은 책을 접하고 좋은 지침을 흡수하고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사실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이책은 나에게 정말로 많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준 책이다. 비단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책이 아니라 나 자신의 행복을 먼저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읽는 중에는 너무나 긍정이 가는 부분이 많아 밑줄을 치며 읽었고, 앞으로도 늘 옆에 두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자신이 너무 부정적으로 변해간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이 너무 불행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 내 아이를 나처럼은 키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그리고 무엇보다도 좀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