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단어 외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한자는 왜 외워도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지...
그렇다고 문자 어휘를 포기할 수는 없다
문자 어휘를 알아야 독해도 문법도 청해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어가 시작이자 끝이다
그렇다고 모든 단어를 무작장 팔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험마다 난이도도 다르고 급수와 상관없이 어려운 단어를 붙들고 좌절감을 느낄 필요는 더더욱 없다
원하는 시험에서 그 시험이 원하는 문자 어휘만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능력시험에도 어느 정도 족보가 있다
기출문제와 출제 빈도가 높은 단어들이 정리가 잘 되어 시험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이 책 한권으로 마스터 하면 되겠다
표지가 좀 유치한 것 빼고는 괜찮다... 뭐 이건 사람 나름의 취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