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코코아먹자님의 서재
  • 럭키 드로우
  • 드로우앤드류
  • 14,400원 (10%800)
  • 2022-01-25
  • : 6,457

이 책은 일하기를 좋아하는 워커홀릭이자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고 잘 할 수 있는지 그것으로 어떻게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나 또한 수많은 취미활동에 쉬기보단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내가 될지 고민하는 사람이기에 저자로 인해 여러 고민거리가 해소되었다. 

 남들은 워라벨을 찾는데 나는 왜 굳이 돈을 벌 수 있는(직업적인 일)게 아닌 곳에 이만큼의 에너지를 쏟는 거지? 손해를 보고 있는 게 아닐까 고민할 때가 있었다. 그러다 워라벨을 찾을수록 우울해졌다는 저자의 말에 동지를 만난 것 같았다. 여기서 말하는 워커홀릭이란 집에 가서도 회사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 아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회사 일을 끝내고 아무 생각 없이 쉬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쏟느라 쉬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적어도 나는 이렇게 해석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어떤 것이 꿈인지를 알게 되었다면 이제서야 퍼스널 브랜딩의 가치가 빛을 발하게 된다. 좋아하는 일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은데 돈을 벌어야 하니 원치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 게 아니겟는가. 그렇다면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벌어야 할까.

여기서부터가 저자가 가진 재능이다. 그는 대중의 수요를 읽어내고 원하는 것을 생산해내는 능력이있다. 어떻게 분석하고 수요를 만들어 냈는지 저자의 인생 경험들을 예시로 구체적 설명을 해준다.

분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겠지만 뿌옇던 꿈의 실현 방법이 조금은 또렷해지는 것을 경험을 할 수 있다. 읽다보면 SNS와 유튜브를 해야하냐는 불안감이 들지도 모른다. 핵심은 그게 아니다. 저자는 단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성공했기에 예시로 든 것 뿐이다. 우리는 우리대로 원하는 방식의 수단을 취해 자아를 실현하면 된다. 그리고 굳이 당장 그것이 돈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괜찮다. 좋아하는 일의 분야에서 유명해지고 자아를 실현하다보면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에 의해 자동으로 돈은 따라오게 될것이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