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프라이터 폰트

• 타이프라이터처럼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
• 김상훈(hi_fooo)
• 2020-09-2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새로운 취미를 찾다가 타이프라이터 폰트를 알게되었고 좋은 기회로 제공을 받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화려한 캘리그라피들도 많지만, 이렇게 단정한 글씨가 나무 좋더라구요 ㅎㅎ

본격적인 연습 전 추천하는 펜과 종이도 알려주셨는데 마침 사쿠라 겔리롤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책에 직접 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5mm 모눈노트에 연습을 해 보았는데, 처음 연습할 때는 굵은 펜으로 작은 칸에 쓰려니 글씨가 뭉개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이건 연습하다보면 차차 나아질 것 같아요 :)

아직 소문자 연습 중인데 친절한 설명이 쓰여있어서 따라서 연습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정확한 모양이 나오지는 않아요! (특히나 a가 어렵더군요) 주의해야 할 부분들도 같이 알려주시니까 더 신경써서 쓰게 됩니다.

기본만 제대로 하면 되니까 뒷부분 단어나 문장은 특별한 설명이 쓰여있지는 않아요.

많이 연습해서 가이드 라인 없이도 쓸 수 있도록 하면 활용성으 더 좋아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