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공부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이 자라야 한다는 믿음으로 교실에서 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13년차 현직 초등 교사가 써 내려간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제일 중요시하는 멘탈 관리와 관련하여 간단 명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강점인 것같다.
아이이나 어른들이나 사람의 심리를 잘 이해하여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반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사회에서 공부나 업무보다 힘든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이다.
특히 AI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의 아이들의 경우는 특히 친구 문제와 감정 통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부모들이 하나 하나 알려 주고 해결해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잘못된 육아 방식이 때론 자기 조절 능력이나 자존감 형성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마음의 주인은 나야》는 친구 관계부터 자존감, 책임감, 용기 등 34가지 실전형 마음 연습을 담고 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으면 좋겠다는 점과 곁에 두고 마음이 무너지는 날이 있을 때에는 가볍게 펼쳐 보면서 다시금 무너진 마음을 다지기에도 좋다는 점이다.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하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그건 아이나 어른이나 다 똑같다.
특히 유년 시절에 제대로 된 양육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사람의 경우 밝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기 어려운 케이스를 많이 봐 왔다.
그래서인지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늘 삶의 주체자는 자신이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나에게 다시 한번 마음이 단단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삶에 큰 영향을 주는지 깨닫게 해 주었다.
책의 내용과 관련해서 잠깐 보자면 관계 온도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난로에 비유하면서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됨을 아이의 시선에서도 잘 이해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뿐 아니라 친구 관계에 있어 민트 초코를 예로 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사랑하라는 저자의 메세지는 산뜻함 마저 들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말해주고 마음 수업을 들은 어린이 그림 작가가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 심리도서로 꼭 추천하고 싶다.
상대의 기분을 살피느라 자신의 마음을 미루는 아이, 친구 관계를 중시하지만 선을 지키지 못해 힘들어 하는 아이, 친구들과 다른 시선에서 바라봐도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은 아이 등 아이들을 단단하게 지켜 줄 ‘마음 사용법‘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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