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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90313님의 서재

가끔 엄마는 tv를 보다가 어렸을 때 엄마도 저런 놀리 하고 아이들하고 놀았단다. 하고 얘기해 주

시곤 한다. 물론 나도 굉장히 흥미있게 듣지만 엄마가 말로 들려준 것들이라 선뜻 영상이 떠오르

지느 않았다. 봉숭아 꽃물을 들인다던지 윷놀이를 하고 빨간 내복을 입었다는 시리쯤은 금방 알지

만다른 것들은..

하지만 이 책을 지은 지은이 덕분에 너무 재미있고 생생하게 읽게 되었다. 사진이 모두 인형들을

찍어서 만든 것이 었기 때문이다. 이불밑에 있던 아버지 밥을 발로차서 엎는 다던지 말썽만 피우

고 다니는 아이도 있었고 반대로 칭찬만 받는 아이도 있었다. 이 책에서 감동적인 이야기 도 많았

는데 신기한 이야기가 하나있다. 이것은 나역시 경험을 통해서 아는 것인데 배가 너무 아플때 엄

마가 배를 슥슥 문질러 주시면서 **배는 똥배 엄마손은 약손 하면서 쓰다듬어주시면 어느새 배탈

은 다 없어진 것 같이 싹 낫는 다는 것이다. 정말 너무도 놀랍고 어머니의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한

다. 너무 재미있는 책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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