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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14:10
안녕하세요,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에 적어주신 글 잘 읽고 인삿글 올립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군요. 야구얘기 아닌 야구얘기라는 점에서 두 소설은 닮았습니다.(왜 그 생각이 전혀 안들었는지...) 그런데 무엇이 우아와 감상을 만드는 것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서, 여전히 그 소설은 어렵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