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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kum77님의 서재
  • [전자책] 호르몬 밸런스
  • 네고로 히데유키
  • 9,100원 (450)
  • 2016-09-27
  • : 502
이책을 한단어로 정의해본다면 책의제목처럼
‘밸런스‘ 혹은 ‘균형‘ 이 아닐까요? 한문장으로 정의한다면
‘건강하고 젊게 살아가려면 매사에 밸런스(균형)을 이루라‘
라고 볼수 있겠네요.
인간체내에 활동하는 호르몬이 대략100여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모두 좋은 효과의 호르몬만 있는것도
항상 나쁜효과만을 가져오지 않고 마치 도미노처럼 서로 연속적이거나 아니면 불연속적이더라도 서로가
상호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운행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잠을자는동안에도 말이죠.

이런 호르몬들중 많이 알려진 멜라토닌이나 아드레날린,
옥시토신 같은것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좋은효과를 부르고 꼭 필요한 호르몬들이지만,
그렇다고 위의 호르몬들만 과도분비되거나 이중
일부의 호르몬만 장기간 영양제등으로 섭취한다면
서로 연관되고 순환적인 호르몬체계의 시스템이 붕괴되어
오히려 좋지않은 결과가 생길수도있다고 하네요.
즉 영양제보다 음식을통한 간접적이고 편중되지않은섭취가
좋다는것이고요.

이책에서 이러한 여러 호르몬들중 현재까지 밝혀진
몇몇 호르몬들의 역할과 특징과 상호관계등을 설명하고
이러한 호르몬들간 밸런스유지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를위한 생활방침도 설명하고있는데요.

젊고 건강한삶을위한 호르몬들의 좋은밸런스 유지란 결국
하루 3끼 5대영양소의 균형있고 7~80%의 소식과
적당하면서 충분한수면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스트레스가 필요하다고합니다.
쉽게말해 ‘잘먹고 잘자고 운동과 일이 필요하다‘ 라고보면
되는데요. 요점은 ‘적당히‘ 겠죠.
(물론 ‘적당히‘ 란것이 정말 단정하기 힘들죠.
개인차가 크니까요)

제생각엔 이게 진리가 아닐까 싶어요.
일과 휴식이든 건강하고 행복한삶이든 모든것은
적당한 균형과 밸런스가 유지될때가 최상이 아닐까?
하는것이 말이죠.
독서또한 편향된 독서가 좋지않다고 말하는것처럼요.
본인이 자기계발서만 본다거나 소설만 본다거나 하는분들은
이런 건강관련서적도 한번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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