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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
  • 오가와 사야카
  • 16,650원 (10%920)
  • 2025-06-20
  • : 11,314
평소 청킹맨션이라는 공간에 대해 개인적인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제목과 표지부터 너무 흥미로워서 읽고 싶었습니다.
운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받았는데요,
일단 인문서적임에도 소설을 읽는 것처럼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어요..

청킹맨션에 사는 사람들의 공존 방식이 정말 신선했고 흥미로웠습니다. 서로를 믿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믿지 않기 때문에 뭔가를 바라지 않고 서로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자유로우면서도 순수한 형태의 공존이 있을 수 있단 게.. 진짜로 새로웠어요.. 저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좀 더 열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드라마나 영화, 넷플 다큐를 보는 것 같은 영상적인 매력이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는 평소 소설/시만 주로 읽어서 ㅠㅠ ㅋㅋ 비문학을 거의 읽지 않는데, 이 책은 내용도 너무 흥미롭고 어렵지 않아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청킹맨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새로운 형태의 공존 방식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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