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님의 서재]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이나님의 서재

영화나 드라마도 좋았지만 역시 소설이 더 세세하고 심리묘사가 탁월해서 인상깊었어요. 돈이 무서워지는 작품;;; 100자평

[종이달] 이나 | 2015-11-22 01:26

동인녀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원문은 아마도 후죠시 일 거 같은데 암튼 BL 동인작가인 주인공 마루노우치씨의 첫사랑 쟁취기입니다. 제목이 저따위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얘기였어요ㅋㅋㅋ 첫 남잔데 바로 좋은 .. 100자평

[마루노우치 씨는 처음..] 이나 | 2015-11-15 16:27

토가시 세이야 작품 중 가장 남주가 또라이예요. 여주에 대한 일그러진 집착과 소유욕으로 점철된 이야기. 사실 이것보다 더한 얀데레 또라이들을 더 많이 본 관계로 그냥저냥 읽었는데 전 이 작가랑 항상 잘 안맞는.. 100자평

[둘만의 감옥] 이나 | 2015-11-13 11:36

헤이안물입니다. 이 작가 분은 동양풍 시대물이 차분한 필체와 더불어 장기이신듯 합니다. 왕의 신부만큼은 아니지만 이 작품도 상당히 좋았어요. 감정선을 정말 잘 살리시는 분입니다. 책은 만족스럽게 읽었지만 종.. 100자평

[사랑 폭풍] 이나 | 2015-11-11 18:12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이라 휘리릭 읽었어요. 여주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이 다순데 이 작품은 남주 시점으로도 나와서 좋았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남주라 신선했네요ㅋㅋ 여주 출생의 비밀은 예상 했던거라 좀 김.. 100자평

[그 남자, 처음, 로맨..] 이나 | 2015-11-11 03:41

사건 위주의 전개이고 나름 진취적인 성향의 여주가 등장합니다. 후궁 암투의 현실을 엄청 리얼하게 표현해서 재밌긴 하지만 한편으론 막장스럽기도 해요. 특히 이 소설은 씬에서 취향 탈 듯. 여주의 망상씬;;;은 좀.. 100자평

[꽃은 후궁에서 타오른..] 이나 | 2015-11-10 14:12

최근 본 중화물 중 가장 좋았습니다. 성실하고 다정하며 배려심 있는 남주와 그런 남주에게 조금씩 이끌리는 여주의 심리묘사도 잘 풀어냈구요. 표지도 예쁘지만 내지 삽화도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요성 쪽이 .. 100자평

[왕의 신부] 이나 | 2015-11-07 18:48

제가 원하는 TL은 이런거였어요ㅜㅜ 상당히 잘 쓰여진 글입니다. 잇힝도 충실하고 작가님이 직접 그린 그림은 취향을 탈 순 있겠으나 글은 정말 좋네요. 뿌린 떡밥 회수도 다 하셨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 연애.. 100자평

[메데이아의 축복] 이나 | 2015-11-07 18:38

여주가 맹해요. 근데 그 맹함이 챠밍포인트인듯ㅋㅋㅋ 남캐들 중 알로이스가 매력있었어요 전. 100자평

[왕태자비의 배덕한 사..] 이나 | 2015-11-02 21:53

대역신부물입니다. 근데 신랑도 대리인이라는 것이ㅋㅋㅋ 통통 튀는 밀당이 묘미였어요. 찐한 장면 없이도 재밌었습니다. 100자평

[클로버 부케] 이나 | 2015-11-02 04:41

키워드 - 신파물 기억상실 후회남. 야마노베 리리님은 역시 진지한 작품을 쓰셔야... 지난번 작품이 너무 힘 다 빼고 쓰신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이 작품은 좋았어요. 본인 장기를 잘 살려서 그런지 전작보다 더 발.. 100자평

[수면 밑의 신부] 이나 | 2015-10-13 21:41

별 내용은 없어요. 사절로 온 이웃나라 공주 콕 찍어서 홀랑 잡아 먹는 짐승남 얘깁니다. 여주는 우리나라 독자들 취향이 아니지만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남주가 매력적이더라구요. 니가나님답게 씬이 매..우 많습니.. 100자평

[짐승] 이나 | 2015-10-13 21:37

일러스트가 아쉽다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어요ㅠㅠ 아기자기한 화풍이 더 어울릴 작품이라. 100자평

[절륜왕자와 약혼녀] 이나 | 2015-10-13 21:29

호불이 확실히 갈릴 작품입니다만 이런 비틀린 형태의 사랑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샤랄라한 사랑 타령 지겨울 때 한번씩 생각날듯한 강렬한 작품이네요. 글도 일러스트도 참 잘 어울리는 수작입니다. 100자평

[탈바꿈] 이나 | 2015-10-13 18:07

표제처럼 달달한 한권입니다. 아마노 치기리님의 일러스트도 최고예요ㅠㅠ 100자평

[슈가X슈가X허니문] 이나 | 2015-10-03 12:47

귀족 아가씨가 실종된 남동생 대신 왕자님의 시종으로 들어가 벌어지는 대역물 정도 일까요? 진작 여주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왕자와 들키지 않았다 생각한 여주의 밀당이 귀여웠는데 후반부에 대반전이 숨어 있습니.. 100자평

[달콤한 입맞춤] 이나 | 2015-10-01 17:30

표제대로 정말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소나무 여주가 등장합니다. 여주의 헌신에 비해 다소 제멋대로고 나약한 남주입니다만 그래서 더 여주의 사랑과 마음이 어여쁘게 느껴졌지 않나 생각해봐요. 타 레이블들이.. 100자평

[한결 같은 사랑] 이나 | 2015-10-01 17:15

유리노 나오님 전작이 꽤 재밌었던지라 이 작품도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좀 아쉬웠어요. 그치만 시엘님 일러스트가 매우 화려하고 예뻐서 만족합니다. 글의 아쉬움을 그림으로 채웠네요^^; 100자평

[잠자는 총희] 이나 | 2015-10-01 17:11

삽화가 너무 귀여워서 어울리지 않았던 것만 빼면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여주가 진정한 사랑을 찾길 바랐던 남편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달까요. 힘들게 맺어진 만큼 행복하길... 100자평

[결혼의 조건] 이나 | 2015-10-01 17:08

제 인생 최고의 책 100자평

[오만과 편견] 이나 | 2015-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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