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늘 함께 하던 아이가 맞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큰 아이처럼 행동과 말에 낯선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고요
사실 말을 참 이쁘게 하던 아이인데...~
요즘은 말을 이쁘게 하지 않는 것 때문에 혼나는 일이 잦네요
초반에는 반성도 하더니 요즘은 그런 것도 없는 것 같고~
엄마가 잘못했으니... 그런 소리 듣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쩝~
아이의 생각을 알 수가 없으니~ 오해하는 부분도 생기는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자녀 문제로 많이들 힘들어하더라고요~
우리 집 윗집만 봐도... 전에는 어른들 화낸 소리에 아이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이제 청소년이 되니 부모랑 부딪히는 것 같은데...
어른보다 아이들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아이들 큰 목소리 뒤로 어른들 소리가 없어 씁쓸하더라고요~
이제 겨우 10대에 접어든 울 아이
사랑스러운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싶지 않아
10대의 속마음을 엿보고 싶어 읽게 된 책이에요~
청소년 심리에 관한 책을 여러 번 봤는데 그 책 보고 느낀 점은
왜 나만 아이 마음을 이해해야 하나? 왜 아이들이 부모를 이해하려는 책은
출간하지 않느냐에 대한 불만을 갖게 하더군요~
그렇지만 10대의 속마음 한의사 임형택 박사님이 쓴 책은 읽고 난 후 느낀 점이~
우리 아이가 이래서 이런 행동을 했구나 그러기에
내가 아이를 위해 이런 것들을 해줘야지란 생각을 갖게 하더군요~
친구가 없고 집에만 있어요~ 감기가 잦아요~ 머리가 아파요 등 증상별
아이의 심리 상태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양한 아이들 심리 상태가 나오고
아이들 마음 상태가 어떤지를 알려줘요~다양한 증상별~지압법과 음식들을
소개해주어 이후 아이 키우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 행동에 이해 안 되는 부분 때문에 막말도 참 많이 한 듯한데
10대의 속마음을 읽고 반성하게 되더군요~
이제는 책 보고 이해 안 되는 아이 행동에 어느 정도는 이해할 것 같더라고요~
좀 더 부드럽게 아이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운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