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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hooyan님의 서재

콜리는 연재가 하는 말들, 제 몸이 될 부분들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유독 빛나는 연재의 눈을 보았다. 사람은 아주 가끔, 스스로 빛을 낸다.- P209
지수와 붙어 다닌 지 몇 주 만에 몸무게가 3킬로그램이 늘어난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굳게 믿었던 신념이 처음으로 깨졌다. 함께 보낸 시간이 몸에 쌓인 기분이었다.-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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