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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토끼님의 서재
  • 생쥐 소소 선생 1
  • 송미경
  • 14,400원 (10%800)
  • 2025-01-20
  • : 2,173
#도서협찬
생쥐 소소 선생은 자존감이 떨어진 소소 선생이 주변의 다정함과 따스함으로 공감과 용기를 얻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동화 작가인 소소 선생은 인기 작가였으나, 책이 재미없다는 항의 편지에 시달라며 생활고까지 겪으며 모든 동력을 잃어요.

하지만, 소소 선생에게는 다정하고 예의 바른 친구 봉봉이 있어요.
두더지 봉봉은 동네에서 타르트 가게를 하며 소소 선생 앞으로 배달된 편지와 소포를 대신 받아 줘요. 슬럼프에 빠진 소소 선생에게 불행은 연달아 일어나지 않는다며 용기를 주고, 매일 소소 선생을 위해 자몽 타르트를 준비해요.

그러던 중 생쥐들이 다니는 졸졸 초등학교에 초대받아 먼 시골로 작가와의 만남을 하러 떠나요. 새로 시작한다는게 사실 어른이나 아이나 다 어려운 것 같아요. 막상 시작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다정한 봉봉은 함께해주어요.

초대받아 간 졸졸 초등학교에는 어린 시절 친구 새동을 만나게 돼요. 매일 편지를 보내던 게 친구였던 거죠. 소소 선생은 졸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며 부담감을 내려놓게 돼요.

타인을 경쟁의 대상으로, 비교의 대상으로, 비교 기준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마음으로 살펴줘요.

“매일매일 지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 좀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내일을 기다려요.”
아이의 말에 소소 선생은 내일이 오면 어떤 글도 쓸 수 없을까 봐 걱정만 하던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봐요.

오랜 시간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준 친구 새동과 자신의 작품을 읽고 기다리는 아이들, 곁에서 다정한 용기를 주는 봉봉과 의도치 않게 만난 새로운 이웃들과 함께했던 기억과 추억 속에서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아요.

이 책의 따뜻한 색감과 세세한 그림들이 이야기를 더 다정하고 보드랍게 느껴지게 해요. 일러스트 특유의 디테일과 사랑스러움으로 동물들이 더욱 생기 있게 표현되었거든요.

소소선생의 다음 이야기의 여정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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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소소선생#졸졸초등학교에서온편지#송미경#핸짱#주니어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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