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이경미님의 서재
  • 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1,700원 (10%650)
  • 2015-07-10
  • : 34,344
줄거리 등등 그 어떤 아무런 정보없이 읽기 시작했다.
술술 읽히는 낭기열라에서의 모험과 공감되는 주인공의 감정을 쭉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훅훅 마지막장까지.
결말에서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만약 어린 누군가 이 책을 읽고 내게 사자왕 형제에 대해 묻는다면 난 아무런 대답을 못할것이다.
마치 어른동화 같기도 하다.
그럼에도 분명 가까운 이의 죽음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이 이야기가 와닿을것이다.
그저 내가 마치 칼과 같이 느껴져 난 아직 어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낭길리마에서는 어른이 된 칼과 요나탄이 보고싶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