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바젤3 모멘트를 처음 접했을때 내가 살면서 평소에 갈망했던 궁굼증이 한군데 집결해
있다는 놀라운 비밀을 발견한 느낌을 받았다
이책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내인생의 선택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마져
들게하는 책이었다
자료들을 찾아보느라 시간은 좀 걸려도 컴퓨터 한대로 이많은 정보를 볼수 있다는것도
신기한데 ....
기대를 갖고 2권 리밸런싱을 접하고 밤새워 잃으며 확인하고를 반복,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
한다는 느낌도 들었기에 미쳐 날뛰는 부동산 가격에도 담대하게 대할수 있어서 최소 지난
3년간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었던것 또한 사실이다.
인간들이 얼마만큼 사악할수 있을까?를 절감하며 이 사회이 부조리가 얼마나 많은 인간들을
옥죄이고 궁핍하게 만드는지를 여실히 느끼고 있는 지금 제 3권 디레버리징은 정상적인
보통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구입하고 기다려 본다 (도봉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