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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징님의 서재
  • 뇌는 춤추고 싶다
  • 장동선.줄리아 크리스텐슨
  • 17,820원 (10%990)
  • 2018-11-07
  • : 706
책의 군대군대 춤을 추는 다양한 그림과 그들의 다양한 표정, 글 속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버린다. 읽을수록 두 저자의 춤에 대한 열정이 눈에서 가슴으로 몸 전체로 스며드는 느낌으로 자연스레 책속의 모습처럼 움직여
보기도하고 표정이어 보게도 되더라.

읽을수록 빠져들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리듬과 함께 즐기게되더라.

저자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우울증에 빠져 있다가, 춤이 치유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스윙댄스의 도움으로 삶의 기쁨과 활력을 되찾았던 과거에 대해이야기한다. 음악과 몸의 움직임을 연결하고 머리와 몸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에 몸을 쓰는 운동강사의 직업을 가진 나로서 극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고, 나 또한 내 몸의 가장 좋은 처방은 내 몸을 움직여 나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저자의 생각을 더욱 들여다 보고 싶었다.

혼자 키득키득 대기도하고, 극 공감대를 이뤄지는 부분들이 많아 어쩔땐 손짓으로, 어쩔땐 발짓으로 나도 모르게 책을 읽으며 나오는 주변의 음악에도 반응하게 되는 내 모습에 어느새 허걱!! (그래도 즐겁다!)
주변을 의식하며 책을 보게되는건 안 비밀!! ^^

운동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뇌의 성능을 높여줘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들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하며 스스로 느끼고 이해하라고 이야기 한다. 정말 재미있게도 춤을 추면 이 세가지가 모두 일어납니다.
사람을 만나고, 몸을 움직이고, 감정을 표현하며 이해하죠.(page.8)

춤은 건강해지고, 똑똑해지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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