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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지금 아이들의 부모님세대 그 중에서도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셨던분들이
많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고 잔잔히 이야기를 풀어나갈 꺼리가 있는 동화다.
시골에서의 '소'의 의미, 수몰지역 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추억, 폐교가 되는 학교에서의
마지막 기념사진등...
마음을 조용히 적시는 다섯편의 동화가 아련한 추억으로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