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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을 움직이는 상류층의 생리를 잘 드러내주고 있지요.
어떤 사람들이 미국을 다스리는가, 그리고 그에 도전한 자는 어떻게 파멸하는가.
닉 캐러웨이는 모든 걸 알면서도 혼자 떠나고 마는 나약한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톰과 데이지 뷰캐넌의 자손들이나 그와 비슷한 사람들이 지금도 미국을 다스리고 있고 즉 전세계를 움직이고 있어요.
피츠제럴드는 이런 사람들의 생리를 말한 죄 하나로 부부가 다 파멸의 길로 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