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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님의 서재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꿈꾸고 상상할 게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쯤 기분이 가벼워지고, 그 가벼움으로 약간 더 걸을 수 있게 된다.- P316
어쨌거나 오래 만난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조금씩 간격이 멀어지면서 마치 수채화 속 원경처럼 서로를 흐리고 부드러운 윤곽으로 보게 된다-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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