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sweetygirl46 2026/02/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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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미즈쑤(김수연)
- 16,200원 (10%↓
900) - 2026-01-26
: 1,420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
“저축을 해야 돈이 모인다.”
“우리는 부자가 아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들었던 말은
늘 이런 이야기들이었어요.
우리 집은 주식해서 망한 집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돈을 잘 굴리는 집도 아니었어요.
그냥… 돈은 생기면 쓰고,
없으면 없는 대로 버티는 분위기 속에서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돈을 다루는 감각’ 같은 걸
배워본 적이 없는 채로 어른이 되었어요.
어릴 때 절세를 알려준 사람도 없었고,
투자라고 해봐야 적금 통장 하나 만드는 정도였지요.
주식은 무서운 거라고,
괜히 손댔다가 큰일난다는 말만 들었으니
제 안엔 자연스럽게
‘투자는 위험’, ‘큰돈은 남의 일’이라는 공식이 생겼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돈의 맛을 알아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용돈을 받으면 모으기보다,
갖고 싶은 걸 바로 사고 싶어 하고
미래보다 지금의 만족을 더 크게 여기는 모습.
틀린 건 아니지만
왠지 마음 한쪽이 찔렸어요.
“내가 제대로 본보기가 되어주지 못한 걸까.
나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데…
이걸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하지?”
받아보지 못한 것을 설명하는 일,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 막막함 속에서
때마침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1억을모으는내아이의첫ETF
제가 궁금했던 것들이
엄마의 언어로, 현실의 언어로 적혀 있는
지금 제게 꼭 맞는 책이었어요.
ETF가 뭔지,
왜 아이 명의 계좌를 만드는지,
왜 증여 신고가 필요한지,
절세 구조가 어떻게 아이의 시간을 도와주는지.
그리고 저는 이 책을 통해
‘ETF가 아이에게 가르치기 좋은 첫 투자’라는 걸
처음으로 명확히 알게되었어요.
주식처럼 사고팔기 쉽지만
펀드처럼 여러 종목에 자동 분산되고,
하나에 몰아 잃을 위험이 적은 구조.
편리함과 안정성이 공존하는 방식.
그리고 이 책의 한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아이에게 남겨줄 가장 큰 유산은 큰 돈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스스로 자산을 만들어갈 힘이다.”
그 문장을 읽고
제 머릿속에 이런 장면이 그려졌어요.
아이가 흔들릴 때마다
뒤에서 조용히 받쳐주는 작은 비빌 언덕 하나.
저는 그런 언덕을 물려받지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만큼은 꼭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
그 마음이 툭 하고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그 언덕이라는 게
거창한 게 아니더라고요.
매달 5만 원이라도, 10만 원이라도 ETF를 사고
증여 신고를 해두고
절세되는 구조 안에 아이를 넣어두는 것.
그 작은 행동들이
아이 인생의 ‘안전판’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돈에 무감각한 어른으로 자라났지만,
그 흐름을 내 대에서 딱. 멈춰보려고 합니다.
공부하고, 실천해서
아이들에게는 다른 흐름을 물려줘야겠지요.😊
이 책은 푸른향기 @prunbook 서포터즈로부터 지원받았으며 기록은 모두 제가 직접 읽고 느낀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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