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중인 책과 똑같은 책을 신용한 선생님이 진행하신 이벤트로 받아서 표지 색상이 다릅니다.
그런데 속은 똑같은 책이예요.
판매용은 하얀색, 증정용은 검정색으로 <증정용>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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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을 못 보시는 분들은 책의 실제 크기와 두께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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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에 있는 펜이 많이들 사용하시는 제트스트림 0.38mm입니다.
책 두께가 이 펜 지름 정도 됩니다.
책이 큰 편은 아니예요. 지문 1000개만 뽑아서인지 압축적인 느낌입니다.
A4보다는 훨씬 작고, 일반적인 B5책보다 작습니다.
어디 멀리 갈 때 공부할 자료 하나쯤 부담 안되는 두께로 휴대하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한권 들고 가기 딱 알맞습니다.
책의 구성은 단순합니다.
목차가 자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페이지 찾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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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와 해설은 한 면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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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셀로판(?) 가리개가 함께 들어있어서 해설을 가리고 보기 좋습니다.
해설에서 문제가 되는 중요한 부분을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어서
가리개로 가리면 그 중요한 부분을 스스로 풀어본 후 대조해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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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페이지에 보면 틀린 문제에 대해서 형광펜으로 줄을 그어 두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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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가리개로 가리면 형광펜으로 줄 그은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복습할 때 아주 좋아요.
다만 아쉬운 점 하나는 여기에 적어야겠네요.
정답도 빨간 색으로 표시했으면 두번 세번 푸는 효과가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정답이 검은 색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 문제 풀 때는 빨간 가리개 대신 하얀 종이로 가리고 푼 후에 정답을 맞춥니다.
다시 복습할 때는 빨간 가리개로 가린 후 줄 친 부분을 혼자 풀어본 후 맞춰볼 수 있습니다.
조직이론 부분만 조금 풀어보았는데요
문제는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부분만 뽑은 느낌입니다.
중요한 부분들만 빠르게 복습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