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불행하다면 이것부터 바꿔봅시다.“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부 기념 개정판. 모티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직선 말고 곡선, 과거가 아닌 미래, 상대방의 생각을 묻는 일. 아주 작은 디테일이 대화의 색을 바꾼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당신이 옳다’는 말을 듣고도 화 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억지를 부리는 상황에 스스로 억지를 부리고 있음을 알든 모르든, 그런 그에게 정답을 말해준다 하더라도 대화를 이어 가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시도하면 시도할수록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게 되어, 실수하게 되거나 상대방을 더 극단적으로 만들 뿐이다. 대신에 “당신이 옳다.”고 상대를 안아주면, 더는 실랑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번 더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말을 할 줄 아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육아에 해당하는 6장. 아이에게 하는 말투가 다른 장보다 두껍지만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자식이 마음대로 안되는 부모라는 숙제를 가진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하루 종일 아이는 부모의 금지 속에 산다. 그러면 아이는 어느 순간 부모의 말을 전부 중요한 말로 듣지 못한다. 아이에게 모든 것이 금지라면, 아무것도 금지가 아니게 된다. 그래서 부모는 기준을 줄여야 한다. 정말 중요한 것만 제지해야 한다. 그리고 제지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서술형 대신 질문으로 말하기, 나의 단점을 내입으로 말하지 않기, 능력은 정확한 수치로 말하기 같은 좋은 팁들을 메모할 수 있는 실전 교과서 같은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