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독서가 되길, 그리고 즐거운 삶이 되길 “젊음의 과학”/도서제공 중앙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롱제비티, 모든 사람이 꿈꾸는 무병장수의 꿈, 전설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표지가 직관적이라 내용을 다 담고 있는데, 좋은 걸 먹고 EAT, 움직이고 MOVE, 잘 자고 SLEEP, 열린 사고를 유지하며 THINK, 목적 있는 삶을 산다 LIVE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음식을 시작에 두고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요. 카페인 끊으라고 할까봐 눈을 반만 뜨고 읽었는데 조절하면 된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유제품이 영양학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식품이라는 이야기에는 깜짝 놀랐고요.
“식단 이야기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 본질적으로 관계, 현재 순간에 대한 집중 그리고 예방에 대한 이야기이다. 음식은 정보다. 음식 한 입 한 입이 몸속 유전자들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수는 억지로 밀어붙인다고 해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 즐거워서 계속할 수 있을 때 이뤄진다. (중략) 모든 것을 바꾸는 힘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운동파트에 심신수련과 기공이 있는 건 신기한 시각이었고, 온열요법과 저온 요법에 관한 정보도 유용했습니다. “모든 움직임은 몸이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데 목적이 있다”는 문장 기억해두기로 했습니다.
저는 심각한 수면장애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서 수면 파트를 꼼꼼하게 읽었는데 “크로노타입에 거스르지 말아라”는 문장을 읽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일 때문에 수면시간 변경이 잦은 편인데 크로노타입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뭐든 생체리듬에 맞춰서 해야 하는 거였어요!
“차분히 적응하는 마음 없이는 저속노화도 없다.”
“모든 게 온통 혼란스러울 때 가장 현명한 선택은 당신 안에 평화를 만드는 것이다. 융 푸에블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회복탄력성이 없을 거라고 간주하는 시기여서 노화를 두려워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지금이 가장 빠른 날, 지금부터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분홍색 페이지에 실천법을 담은 장별 요약이 담겨있습니다. 바쁘신 분은 분홍요약부터 읽어보시죠. 지금부터 일어나서 뭔가 하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어서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