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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지님의 서재
  •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6
  • 이노션 인사이트전략본부
  • 19,800원 (10%1,100)
  • 2025-10-27
  • : 1,105

내년에 우리는 어떤 유행을 보게 될까요.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2026”/도서제공 싱긋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작게 소비하면 신중해집니다. 정말 좋아하는 것에 돈을 쓰게 되죠. 스몰 크리에이터, 가내수공업유튜버, 서브컬쳐의 대중화가 흐름이 된 이유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트렌드를 한 줄로 요약하면 ‘지금과는 다른’으로 정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숏폼의 시대가 가고 찐팬을 모으는 롱폼이 다시 가치를 인정받는가 하면 젊은 층이 노화를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전업보다 부업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시작하는 것도 달라진 흐름입니다.

 

“집순이 직장인 브이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 츄라임이 대표적 예다. 팔로워는 10만 명 내외지만‘30대 집순이 퇴근 후 나이트 루틴 vlog'같은 콘텐츠는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몰 크리에이터로서 확실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삼성, 디올같은 대형브랜드의 선택을 받지 못했을 스몰 크리에이터가 오히려 팔로워와의 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임팩트를 주는 가치를 인정받는 건 광고시장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더 팔로워가 작아도 괜찮습니다. 이제 시장에 어필리에이트 시스템이 안착중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집중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제로 클릭’의 시대. 검색엔진의 종결입니다. 지금까지는 네이버 홈 화면, 탐색 탭에 노출되는 것을 콘텐츠의 목표로 했다면 이제 ‘스키마 마크업’을 배워 응용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노출을 기대한다면 정보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GEO전략도 중요하고요.

 

“AI가 탐색과 선택을 대신하는 시대, 사람과 AI 사이의 브랜드 인지도 격차를 줄이는 일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인스타그램의 릴스화, 네이버의 피드메이커등의 변화도 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인거 같고요. 앞으로 우린 어떻게 콘텐츠 메이커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조금 방향을 알려준 책이었다고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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