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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지님의 서재
  • 더 빅토리 북
  • 이근
  • 19,800원 (10%220)
  • 2025-04-07
  • : 2,840

우울증, 무기력증은 접근 금지. 목표랑 싸워 이겨보겠다는 의지가 있을 때 펼쳐주세요. “더 빅토리 북” /도서제공 자크드앙에서 보내주셨습니다.


“2등은 첫 번째 루저다.” 앗 뜨거 하신 분? 생존 준비가 되셨습니다. 아무 느낌이 없으시다면 이 책보다는 좀 더 말랑한 책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닝리츄얼과 나이트 리츄얼을 함께 담았습니다. 그 작가가 미국 네이비씰에 해군UDT훈련을 마친 전무후무한 사람이라 매운맛 정도가 아니라 뒷덜미에 불을 활활 댕겨주는 책입니다. 필사책의 탈을 쓴 “정신무장 워크북”이라고 적어둡니다.


규율-목표-용기-멘탈-관계-인내-학습의 7단계로 각 1주씩의 구성입니다. 아예 트래커가 내지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실행 완료한 필사 번호를 지워 나가며 현재 어디까지 완료하였는지 확인하라” 명령 접수하셨나요? 그럼 앞으로 나가봅시다. 


 내지의 구성은 좌측에 명언과 원문 그리고 저자의 말이 한 세트입니다. 우측은  넓은 간격의 필사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줄 간격이 너무 좁은 책보다는 이런 시원한 구성이 좋았습니다. 새벽의 다짐과 밤의 점검, 두 세트가 하루 구성. 


챌린지 형태지만 저자의 말에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일력으로 보고 싶습니다!


“계획Plan과 기획Planning은 다르다. -중략- 계획이란 언제든 무용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이 진짜 핵심이다.” 


“‘나는 못할 것 같은데”, “이거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은데”처럼 루저의 생각이 드는 것이 ’Doubt’다.”


“어제만큼 쉬운 날은 이제 없다.”


최근에 한계극복의 나날이어서 매일 입으로 지친다, 못하겠다, 못하면 어쩌지? 하면서 울면서 스케줄을 쳐내던 중이었는데 정신 다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신력이 강하면 이 세상에서 못 하는 게 없다.”라는 말을 보면서 포기할 수 있나요. 버티고 돌파하면 생존하는 거죠. 


“그러니 오늘을 넘기고 내일부터 하겠다는 망상은 당장 쓰레기통에 처넣어라.”


목표가 있는 분들께 추천 

-당장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기분이지만 6개월만 버티면 승진이라면.

-시험에 두 번쯤 떨어졌지만, 이번에는 붙을 자신이 있었는데 흔들린다면

-인생의 변곡점을 앞두고 자꾸 지쳐 그만두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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