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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교수님 책이라 읽어보았는데요, 딸아이가 중2라~~^^ 제 생각엔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분께 참 유익한 책일것 같아요 동시, 동요를 오랜만에 보니 순수한 맘으로 돌아갈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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