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의 중요성
장은조 2024/07/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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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도 쉬셨습니다
- 페터 아벨
- 11,700원 (10%↓650)
- 2020-03-19
- : 85
7월 캐스리더스 선택 도서는 "하느님도 쉬셨습니다"(페터 아벨 지음, 임정희 옮김)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한학기동안 대학원 공부하느라 학부 공부하느라 바오로딸성경학교 이러닝성경공부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었기에 번아웃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틑에 꽉 맞추듯이 살았던 저에게 휴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어서 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지난 학기 동안 이 세가지를 즐거운 마음으로 했기때문에 번아웃이 오지는 않았지만 잠이 부족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했었어요. 이 책은 번아웃이 왔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번아웃이 와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번아웃이 왔을 땐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자신만의 고요함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고요함 속에서 자신을 찾고 평온함을 유지하며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고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음식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이 옳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세처럼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 옛날 번아웃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지 못했지만 지금은 주님을 믿는 신앙인이므로 늘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번아웃의 순간에도 저를 보살피시고 계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그런 순간이 다시 온다면 오로지 주님께 의탁하며 지혜롭게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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