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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 님의 서재
슬픈 결말이 눈물만을 남겼다면 그것은 신파일 것이다 (p.55)

새드 엔딩이 영영 새드엔딩이 아닐 수 있는, 희망의 단초를 희미하지만 집요히 찾아나가는 책 📚

슬픔의 문학 이라 불리는 시인만큼 새드엔딩의 재구성을 하기 적절한 사람이 있나 싶다. 그렇게 각종 문학, 영화 음악, 심지어 게임 속 새드엔딩의 다른 해석을 본다.

따끈따끈한 테오리아의 신간. 서평단이 아니라도 내돈내산 했을 책.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협찬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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