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빵이님의 서재
  • 빵이  2022-01-13 22:39  좋아요  l (0)
  • 알라딘. 늘 처리 잘 해줬었는데 이번엔 출판사가 뭐 같게 굴어서 그런걸까요? 책 안들어가는걸 눈으로 보고도 출판사 말만 되풀이하면서 교환/반품도 안받아주는 모습에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네요. 출판사가 6권만 들어가는 구성의 박스 세트(나머지는 기존 책을 채울 수 있게 스티로폼 채워넣고 출고. 기존 구매자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내걸고 팜)를 제작하면서 박스마다 스티로폼 자리에 책 다 넣어본 것도 아니고 샘플은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공장에서 중간에 제작 실수를 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 결과가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주문창에 박스에 책이 안들어간다 아우성 치고 있잖아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다 안들어간다는걸 인증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걸 출판사가 나몰라라 하는거지 양심 있으면 불량 아니라 말 못 하죠. 안그렇습니까? 적어도 제대로 만들었다 확신이 있으면 양품으로 교환이라도 가능해야지. 어이 없게 교환 반품 다 안된다고 하니까요. 들어가게 맞춰서 만들었다는데 안들어가면 불량 <- 이게 그리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출판사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이건 알라딘 쪽에서 고객이 찍어 올린 사진 들고 가서 오히려 출판사에 해결하라 압박을 넣어도 될 일 아닙니까? 불량이 다수 나온다고 그걸 말을 못해서 고객한테 안맞는 박스를 강제로 떠 안겨요? 출판사 말만 되풀이 하며 교환도 안된다. 반품도 안된다고 하니 뭘 믿고 무슨 일 당할지 알고 무서워서 책을 사겠냐구요? 2022년도에 살고 있는거 맞나 퇴행 중인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와중에 고래별 작가님은 잘못한것도 없는데..(이렇게 일을 할줄 모르고 계약을 한게 잘못일까..ㅜ) 왜 출판사가 똥 싼걸..인스타에 사과문까지 올려서 사과를 해야 하나요? 다른 작가님들도 그 글 보셨으면 제발 이 출판사랑 다음에 일 안했으면 좋겠어요ㅠ 고래별 작가님도 다신 안할듯ㅎ 정말 욕보시고 계시는거보면 마음이 아파요. 작품 하나 만들어내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 보람을 출판사가 다 깎아먹네ㅠ 일 해야 하는데 여기 매달려서 신경쓰고 있고 이게 뭔가 싶어요ㅠㅠ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수습만 잘해주면 유감이 없겠는데..우기기 까지 하니 어안이 벙벙해요. 그러지 마십시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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