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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gsm님의 서재

"저 친구 취했군." 세인트 로버트가 엄숙하게 단언했다. 그건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 나는 나 자신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술이나마약 같은 매개물 때문에 나 자신과 떨어지는 걸 받아들이지 못해결코 술도 마리화나도 환각제도 손에 대지 않지만 말이다. 그래서 작가가 된 것일 테지만.-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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