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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기심의 아이콘답게 저자는 사람들이 대체로 그냥 지나치는 부분에서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을 깊게 파헤치는(?)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다.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상상을 펼쳐나가면서도 비논리적이거나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다. 과알못도 쉽게 알 수 있는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도 그렇고 고전과 역사에 대한 엄청난 지식과 정보로 지적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책이었다. 재미는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