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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Slumber님의 서재
‘불법 시위로 인한 출근길 대란’ 따위의 저질 프레임이 난무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이 책으로 절실한 현실을 정돈된 목소리로 접할 수 있겠다. 비판을 하더라도 제대로 알아야 할것 아닌가.  100자평
[출근길 지하철]  GoldenSlumber  |  2024-06-27 11:15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읽지 않았지만 이 책부터 역으로 접해도 좋겠다. 신간의 볼륨이 얄팍해지는 요즘인데 오랜 만에 벽돌 양장본 소설을 접하니 반갑다.  100자평
[내 이름은 데몬 코퍼..]  GoldenSlumber  |  2024-04-30 16:51 
참신한 컨셉의 선집이네요. 톨스토이, 불가코프 말고는 낯선 작가들인데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100자평
[난 지금 잠에서 깼다]  GoldenSlumber  |  2024-02-27 20:43 
피츠제럴드의 단편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반가운 책입니다. 하루키의 피츠제럴드에 대한 애정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이제 그 결과물을 보게 되어 설레네요.  100자평
[어느 작가의 오후]  GoldenSlumber  |  2023-11-28 16:10 
책으로 만든 묘지가 있다면 이 책들에 묻히고 싶네요. 만든이의 정성이 느껴지는 걸작품입니다.  100자평
[노벨라33 세트 - 전33..]  GoldenSlumber  |  2023-11-22 22:38 
클래식의 품격을 갖춘 걸작. 할리우드 식으로 흘러가는 후반부가 아쉽지만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의 소설을 만나는 건 흔치 않은 경험이다.  100자평
[모스크바의 신사]  GoldenSlumber  |  2023-09-07 12:55 
저자가 조언하는 성공의 핵심은 결국 기본을 지키는 것 같다.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게 해준 독서 경험이었다. 다소 뻔하고 식상할 수 있지만 기본이라는 게 참 어려운 거더라.  100자평
[일이란 무엇인가]  GoldenSlumber  |  2023-09-07 12:50 
고전이 주는 무게감이 부담스러웠는데 이 번역본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어서 받아보고 싶네요.  100자평
[일리아스]  GoldenSlumber  |  2023-06-15 18:31 
정보라 작가님의 ‘호러‘ 신작이라니 기대됩니다. 여름에 읽기 딱 좋겠어요. 창작도 번역도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100자평
[한밤의 시간표]  GoldenSlumber  |  2023-06-05 10:14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을 읽었다면 지를 수밖에 없는 크리스토프 여사의 신간이다. 소설, 에세이에 이어 이번엔 희곡이라니 기대가 된다.  100자평
[르 몽스트르 Le Monst..]  GoldenSlumber  |  2023-04-05 00:04 
그동안 여러 동화책을 통해 파편적으로 접했던 아서 래컴의 작품세계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어서 열어보고 싶습니다.  100자평
[아서 래컴, 동화를 그..]  GoldenSlumber  |  2022-12-13 16:14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찬찬히 읽어보면 좋겠다. 연말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책이다.  100자평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GoldenSlumber  |  2022-11-26 17:55 
감탄만 나오는 퀄리티다. 평생 소장각.  100자평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  GoldenSlumber  |  2022-11-11 15:44 
3권짜리 구판, 합본 개정판, 리커버판 모두 소장 중인데 안 살 수가 없는 퀄리티다. 이제 진짜 마지막이길ㅠ  100자평
[존재의 세 가지 거짓..]  GoldenSlumber  |  2022-09-21 14:23 
언젠간 리커버로 나올 거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4권을 세트로 낼 줄은 몰랐다. 이건 사야지.  100자평
[폴 오스터 컬렉션 박..]  GoldenSlumber  |  2022-08-04 23:37 
본격 미스터리를 향한 훌륭한 오마주. 요즘 클로즈드 서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물이 뜸해서 아쉬운데 이 작품으로 그 갈증이 조금 해소되었다.  100자평
[유리탑의 살인]  GoldenSlumber  |  2022-07-23 01:05 
눈 내리는 한겨울밤 팥칼국수의 맛이 느껴진다. 후후 불어가며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글맛.  100자평
[루카치를 읽는 밤]  GoldenSlumber  |  2022-07-09 18:34 
일라야씨의 조리있는 어휘력이 인상적이었는데 필력은 어떨지 기대된다. 이 책을 통해 불곰국 밈이나 푸틴 관련 뉴스로만 접했던 러시아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100자평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GoldenSlumber  |  2022-07-09 18:12 
절판 이후 헌책을 웃돈 주고 구해야 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재출간되어 좋네요.  100자평
[동물과의 대화]  GoldenSlumber  |  2021-11-12 16:22 
오랜 만에 리커버계의 대작이 나왔다. 믿고보는 열린책들 리커버!  100자평
[도스토옙스키 컬렉션 ..]  GoldenSlumber  |  2021-10-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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