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초보자도 대만족한 과학책
잴잴 2026/03/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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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0
- 빌 브라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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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2026-01-05
: 9,205
#거의모든것의역사 2.0 #빌브라이슨 #까치 #대중과학
🔖614 > 대부분의 과학 교과서가 “전혀 흥미롭지도 않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과알못이라고 고백했지만, 636페이지를 졸지 않고 읽어낸 책.
바로 이 책!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0.>
그리고 비교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책은 최근에 완독한 코스모스.😅
(졸린 눈으로 붙잡았던 기억… 나만 그런건 아닐거야🥹…)
맞다.
과알못은 과학책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코스모스’도 겨우 완독한 내가,
이 책이 과학책이라는 걸 뒤늦게 알고 살짝 긴장했으니까.
🔖614 > 과학적 사실을 설명하는 교과서적 접근은 확실하게 포기했다. 그 대신 과학적 사실의 “의미”와 “가치”를 평범한 독자의 눈높이에서 냉정하게 소개해 보자는 것이다.
우주, 지구, 생명에 대해서 독자들이 모르는 “과학적 사실”과 함께, 과학자들이 그런 사실을 어떻게 밝혀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주, 지구, 생명, 우리의 미래..
지구의 무게,
우주의 시작,
원자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 외에도 다루어지는 여러 주제의 이 거대한 질문들이
공식이나 데이터가 아닌
과학자들의 실수, 집착, 경쟁, 우연, 황당한 사고들과 함께 발견하는 과정들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는 점이 나는 너/어/무/우 재밌게 보았다.
지식도 지식이거니와
무엇보다 모험을 따라가고 있는 기분이었다.
+ 밑줄이 많이 그어진다는 것은 이 책이 그만큼 흐린 눈으로 넘겨볼 일 없이 재밌다는 증거! 과알못들이여! 이 책이다!! 🤩
🔖44 > 그저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모든 것이 역사이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은 정답을 외치는 학문이 아니라,
끊임없이 고쳐 쓰는 이야기라는 것을 배워간다.
🔖403 >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주 많은 셈이다.
읽고 나면
인간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
동시에 그 미미한 존재가 우주를 이해하려 애써왔다는 사실이
또 얼마나 놀라운지를 알게 될 것이다.
20년 만에 돌아온 2.0 개정판.
그 사이 폭발적으로 발전한 과학의 성과들이 업데이트되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 과학이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
✔ 우주–지구–생명을 하나의 선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지적 허기를 채우고 싶은 사람
소장가치 1000%.
과알못인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대중과학 입문서. 강추.👍🏻
+ 그리고 문득 든 생각.
코스모스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도
결국 과학 인문서는 겸손에 대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
까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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