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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2021/12/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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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협찬도서
📙1편 365일을 3월달에 리뷰했으니 8개월만에 2편을 리뷰하게 된다.
1편의 줄거리의 요약은 남자 주인공 "마시오"는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혼수상태에서 보게 된 여인을 잊지 못한다.이 여인의 존재를 마시오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현실에서 존재를 부정하지만 마시오는 꿈 속의 여인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그 여인이 "라우라"라는 평범한 여성이며 그 여인을 보는 순간 꿈 속의 여인임을 알게 되고 납치하여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그리고 마시오는 𝟭년간 자신에 곁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라우라의 가족을 죽여 버린다는 협박으로 라우라는 마시오의 계약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두 명의 운명의 굴레는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2편에서는 서로 치명적이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사랑에 빠진다.그리고 그들의 아이를 임신한 라우라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여전히 빠른 전개와 남녀간의 성적 묘사는 1편의 수위를 그대로 유지한다.
달라진 내용은 1편은 "운명적인 만남"이 중심이었다면 2편은 현실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시칠리아 마피아 보스의 아내로서 감내해야 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배속의 아기까지 위험에 노출되어 항상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라우라는 조금씩 현실적으로 느끼면서도 결혼을 선택한다.
마피아 보스의 아내와 배속 아기는 검은 세계에서는 약점이며 좋은 먹잇감이 분명하다.그럴수록 라우라는 더욱 더 마피아라는 조직의 실체를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에서 마시아외에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이사건마다 등장한다.마시오의 형제들과 라우라를 납치하는 킬러와 친구의 애인 등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특징을 두루 가지고 있다.남자가 보아도 매력이 넘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개인적으로 1편이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면 2편은 현실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된다.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서 누구를 살릴 것인가?라는 글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아 3편에서는 죽음과 선택으로 책의 내용이 크게 바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도 시청하였지만 책이 주는 섬세한 감정선이나 인물의 특징은 책으로 읽을 때 훨씬 더 강렬하다.특히 남녀간의 정사씬은 영화로는 다 담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책을 읽어 본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수위가 높고 선정적인 내용이 많다.
전 세계 대학생부터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읽고 있다는 소설이라고 한다.전 세계 남성들도 다 마피아가 되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 웃어 본다.
✏지금의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소요들을 저자는 잘 알고 있는 듯 하다.두 주인공이 보여 주는 명품 브랜드의 옷과 가방와 명품 차 집 그리고 누구나 꿈꾸는 화려한 생활을 잘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치명적인 위험성과 사랑까지....
젊은 시절 누구나 한번은 생각하여 보았던 위험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을 글로 만나 본 책이라고 적어 본다.
3편을 기다리며..라우라와 아기의 운명은 어떻게 그려질지
기다리며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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