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보다 가벼운 둘이 되었습니다
강영훈 2021/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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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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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가벼운둘이되었습니다
#에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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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경제와 이어지는 고리이며 소비가 없으면 경제는 하락한다.즉,소비는 또 다른 소비를 위한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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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내가 필요한 것이든 필요하지 않은 것이든 무차별적으로 시각과 청각을 통해서 소비를 부추긴다.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통계수치는 이것이 필요하고,이것이 너의 취향이다라고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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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등장한 것이 비우는 것,미니멀한 라이프가 등장했다.정리와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는 행위를 통해서 생활을 정리하는 행위이다.물론 어느 정도는 수긍이 간다.밖이 소란하면 안도 소란해지는 법임을 알기에 밖을 비우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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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그렇게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 아닌 욕망을 사는 것이라고 심리학에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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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도 물질과 마찬가지로 나의 욕망의 표현이다.인간은 자신을 바꾸는 것보다 타인을 바꾸려고 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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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부부의 라이프 생활이다.서로가 사랑한다고 믿어 살지만 사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드는 호르몬으로 점점 본성을 드러낸다.욕망이 서열의 앞으로 오면서 서로의 삶은 바꾸기 위한 싸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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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버리면 된다.버리고 아쉬우면 다시 구입하면 된다.하지만 사람은 버리면 다시 구입하기도 설령 다시 구입했다고 해도 예전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제 이혼이나 헤어짐에 민감하지 않다.방송이나 언론에서는 이혼은 더 이상 흠이 아니다.헤어짐은 당연한 것이고 나와 맞지 않으면 성격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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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도 점점 물질화되고 있다.필요하면 곁에 두고 걸리적 거리면 버리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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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책의 요점은 물건들처럼 비우는 것이 인간관계에도 필요하다는 점이다.이건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욕망들...타인을 바꿀려고 하는 생각과 행동을 비우면 내가 더 나답게 나의 욕망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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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가 되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언제나 인간은 하나일 뿐이다.다만 하나의 생각을 두가지 생각으로 이해할 수는 있다고 본다.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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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가볍다고 또 다른 것을 가볍게 만들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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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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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이어지는 저자의 라이프를 응원한다.
물질과 사랑이라는 단어에 짓눌러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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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집가 활동을 통해 출판사 아르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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